-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노원조 동문 본인상
이름 : 한영수   작성일 : 21/10/16   조회수 : 1649
노원조 동문 본인상 

 

다음은 양영일 동문의 글을 옮겼습니다. 

우리친구 노원조... 그제 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고통을 뒤로하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지난7월 심장동맥 3군데 모두 심각한 상태로 뒤늦게 진단. 스텐트 삽입하기엔 늦었고, 관상동맥우회수술 밖에 없는데, 몸컨디션이 안되어 준비 중이었습니다. 

싱가폴에 오래 거주해 연락 끊겼다가... 

저와는 공대연극반 시절의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연락이 닿아 근래에는 한국 왕래도 자주하고 

며칠전까지도 카톡대화 했었는데... 힘든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가버릴줄은......... 인생이.....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고 63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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