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10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9/10/08   조회수 : 4084

1.  태풍 뒤끝이라 가을 바람이 맑고 시원하다.

미국에서 모처럼 오신 고용규 동문이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 보고자 강북회에

참석하신다고 통보하시어, 환영인원을 동원코자  시도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김성태,김승범,김승훈,유재인,이광택,이창해,임승환,전명호,조무현,조수헌,최형근,

고용규 등 12명에 그쳤다.

역시 하루빨리 신임회장을 모셔야겠다.

 

졸업후 서로 처음보는 얼굴들도 꽤 많은 듯 하다.

먼 타국에서 동창들을 보고자 일부러 옴은, 돌이켜 보건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한 향수를 찾는 발걸음이요, 그 모임은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모임이라 하겠다.

 

10월24일 예정된 가을 산책과, 11월 강북회 모임으로서 11월 중순경 계획중인 동해안 1박2일

여행 건이 공지되었다.

 

이광택 회원이 특별히 고용규 동문 환영차, 식사비 전액을 찬조하여 주셨다.

 

2.  재무보고

 

전기이월  289,000원

수입, 지출     0

잔액        289,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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