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6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9/06/12   조회수 : 541

1.  향기로운 초여름 6월은 청춘의 달이라고 하듯이, 가로수의 진초록잎이 싱싱한

생명의 힘을 노래하 듯 흔들린다.

김성태,김승범,김승헌,김중호,류철호,신동철,유대희,이종수,전명호,전인백,

조무현,조영갑, 최동규,최형근,등 14명이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니,조영갑 회원이 오래 묵은

scotch whiskey를 가져오시어 흥을 돋구었다.

 

미국에서 오랫만에 귀국하신 김중호 회원이 미국생활하는 한국 노인네들의 애국심 등을

재미있게  엮어내고, 새로이 동창회장직을 떠맡은 류철호 회장의 취임 공약에 의거,

김승헌 회원이 주필로서 동창들의 회고록을 책으로 발간하는 총책임자임을 공지하며

9월말까지 원고를 부탁하니, 의외로 많은 회원들이 공조하는 분위기가 사뭇 고무적이었다.

하긴, 칠십평생 살아 내면서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면 거짓이리라.

 

2.  재무보고

 

전기이월    355,000원

수입          280,000원

지출          300,000원

잔액          335,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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