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4월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8/04/10   조회수 : 754

1.  모처럼 화창한 봄날씨에 17명이 모여서 담소하니, 김성태,김승범,김승헌,김승훈,

김흡영,류철호,박봉수,신동철,유대희,이광택,이규화,이영균,임승환,최형근,

함정도,홍동옥,홍석교 등이었다.

 

최근  프로여자배구 우승팀인 도로공사  전 사장 류철호 회원이 양주를 가져와서 다 같이 우승축하를

하였다.

재직시에 도로공사 배구팀을 키워 오늘의 영광을 이룬 장본인이니 감개무량하리라.

나아가서 식사비까지 기꺼이 내 주셔서 모두들 고마워 하였다.

 

그리고, 홍석교 동창회장께서 4월29일 예정인 "경기가족 걷기대회"에 많이들 참석하여 달라는

부탁의 말씀이 있었다.

 

2. 칠순을 넘기니 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기고  앉자마자 서로의 안부를 묻기 시작한다.

기나긴 세월, 모진 세파를 겪은 몸들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쇠락해진 것이다.

서로서로 격려하며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 주어야겠다. 

 

3. 재무보고

 

  전기이월    210,000원

  수입           320,000원

  지출                0

  잔액            530,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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