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날씨의 초봄이었으나, 겨우내 움츠렸던 나뭇가지와 잎눈들이
기지개 켜며 힘찬 호흡을 시작하는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나, 돌이켜 보니 축복받은 달이었다고 회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내주 화요일, 4월 10일, 강북회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합니다.
1. 일 시 : 2018년 4월 10일 12:00
2. 장 소 : 우 림
최 형 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