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9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7/09/12   조회수 : 805

1.   유난히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도 가을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한결 서늘해진 화창한 가을날씨에 20명이 모여 담소하니, 김성태,김승범,김승헌,유철호,박봉수,박현도,서정규,송정식,유대희,

윤여헌,이창해,임승환,장신태,전인백,정문수,조무현,최헌기,최형근,한영수,홍석교등이었다.

 

새로운 식구가 무려 4명이나 생겼다. 김승범,김승헌,송정식,한영수등이 신입회원으로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앞으로 열성회원이 되겠다는 충성맹세가 있었다.

강북회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송정식군은 아직도 파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김승헌군은 얼마전 전원생활을 하고자

양평으로  이사와서 이것저것 할일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60여일에 걸쳐 남미여행을 다녀 온 박봉수군이 수염을 깍아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여행경험을 풀어내니, 그 엄청난 기력과 정력에 그저 감탄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

 

오랫만에 유철호군이 나타나, 다가오는 연휴시 국내여행에 도움되는 최신판 "고속도로 안내도"를

회원들에게 제공하였다.

 

이어서 동창회장 홍석교군이 동창회 가을행사로서 예정된, 11월 2일의 경복궁 및 모교방문계획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조무현군은 금년도에 열심히 참여못한 데 대한 반성을 핑계삼아, 적지않은 식사비를 부담하여

모두들 고마워 하였다.

 

2.   재 무 보 고

 

전기이월       664,000원

수입, 지출          0

잔액             664,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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