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떠날 때 (Die Fremde, When We Leave, 2010)
개요: 드라마 | 독일 | 119분 | 2010
감독: 페오 알라다그
주연: 시벨 케킬리, 니잠 쉴러, 데리아 알라보라, 셋타 탄리오겐
평점: 9점 폭력은 나쁘고, 인습은 무섭고
Berlin에서 자란 터키 여자가 Instanbul로 시집가나,
아이 낳고 살다 남편의 폭력을 못 견뎌, Berlin 본가로 돌아오나,
본가에서도 사람 대접 못 받고 불행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작 장면에서 예상되는 비극적 결말 때문에 가슴이 두 시간 동안 짓눌립니다.
인습이 무섭습니다. 우리도 여자의 지위가 50년 전에는 이랬을 겁니다.
요즘 독일 영화 좋은 작품 많습니다.
Berlin은 세계 최대의 터키인이 사는 도시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인은 터키인을 엄청 차별합니다. 원제목은 “이방인”입니다.
카뮈의 소설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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