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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다시 다녀와서
이름 : 류철호(clieu@naver.com)   작성일 : 10/11/24   조회수 : 884

중동에 다시 다녀와서



2003년 잠시 다녀온 후
7년 만에 사흘. Abu Dhabi 와 Qatar를 다녀왔습니다.


1976년부터 Sudan 3년, Libya 4년. 7년 동안 Arab권에 근무하여
그런대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합니다.


2009년 기름 값이 $147까지 올라서 1973년 이후의 호황을
Arab권이 다시 누리고 있습니다.


Dubai가 어렵게 되었지만, UAE의 종주국 격인 Abu Dhabi는
개발이 진행되고, 인구 92만명, 면적이 경기도 크기(11,437㎢)
정도의 소국인 Qatar는 gas산업의 호황이 엄청납니다.


대표적인 project로 쉘(Shell)사가 발주한 13억 달러(약 1조2350억원)
규모의 GTL(Gas to liquids)공사는 하루 출역 인부가 50,000명에
달하는 사업입니다.
GTL의 경우 gas로부터 최종제품인 휘발유 까지 생산 됩니다.


정유사업도 아마 앞으로는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GTL 기술은 세계에서 5개사 만이 가지고 있어서 우리 기업은 아직
참여하지 못 한 답니다.

기술의 격차를 실감합니다.
그래도 우리업체가 여러 공사에 참여하여 진출이 활발합니다.
좋은 공사 잘해서 이익이 많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Arab권은 치안유지에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우리의 자랑인 교통센터에 관심이 많고 선진 ITS 기술을 도입하려 합니다.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에도 여러나라 장관들이 참석 했습니다.

우리의 교통센터, ITS 기술이 해외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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